화장품 종류, 기초 화장품 토너 에멀젼 세럼 앰플 뜻

 

화장품 종류, 기초 화장품 토너 에멀젼 세럼 앰플 뜻

 

 

 

기초 화장품

 

기초 화장품이란 세안 후 색조화장 전에 사용하는 화장품을 의미한다.
피부 보호, 청결유지, 영양공급 등을 목적으로 한다.
좀 더 자세히 말해, 주로 쓰이는 목적 단어부터 간략히 설명하겠다.

 

 

- 효과 단어 -

화이트닝 : 피부 미백에 중점을 둔 제품
안티에이징 : 노화 방지에 중점을 둔 제품
피지 컨트롤 : 피지 분비 억제, 피지 흡수, 염증 완화
수분 공급 : 수분을 공급하고 보호막을 형성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함에 도움
민감성 : 여드름성 피부 등에 도움을 주며 주로 진정효과

 

 

 

- 성분 단어 -

 

수상 : 증류수, 정제수, 해양심층수, 프로랄 워터 등 물 또는 물과 섞이는 재료를 통칭
유상 : 식물성 오일, 왁스, 에센셜 오일 등 오일 또는 오일과 섞이는 재료를 통칭

 

 

기초화장품을 바르는 순서로는 일반적으로

 

 

토너/스킨 - 에센스/세럼/앰플 - 로션 - 크림 - 오일순이다.

 

 

 

 

 

 

 

 

1. 토너, 스킨

토너? 스킨? 같은 말? 제대로 알아보자.
일본에서는 화장수라고 불리는 토너는 원래 클렌징, 즉 세안의 연장선인 것으로,

클렌징 후에 남아있는 노폐물 등을 닦아내는 역할을 한다.

스킨은 보습성분에 중점을 두고 세안 이후 타 화장품의 흡수를 돕는 역할로 사용되는데,

최근 들어 토너에 보습 성분 등을 넣어 의미가 혼동되면서 같은 말로 쓰이게 되었다.
토너는 수상의 비율이 높으며 소량의 오일 성분을 넣어 가용화 한다.
토너, 스킨 제품들은 알코올이 함유되어있는 제품들이 있어, 시원하고 청량감을 느끼지만 이것을 마치
면도 후 소독이나, 모공의 축소라고 오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된다.
알코올은 수분을 빼앗아 건조하게 하기 때문에 필자가 생각하는 좋은 토너라 함은

항산화, 항염, 보습 성분이 포함되어있고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안 후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발라주는 것이 좋으므로 욕실에 비치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 간단하게 물에 가까운 느낌

 

 

 

 

 

2. 에센스, 세럼, 앰플

 

 

 

 

 

 

 

에센스는 혈액 중에서 영양성분이 많이 있는 혈청을 뜻하는 ' 세럼 ' 이라고도 하며 그만큼이나 피부 영양에 효과적인 화장품이다. 스킨 다음에 바르는 것이 일반적이며 스킨 겸용 올인원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에센스는 토너보다 조금 더 오일 성분을 넣고 가용화한 화장품이 대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에센스, 세럼, 앰플을 구분하는 차이는 물과 오일의 혼합비율, 즉 농축, 질감 등의 차이로 볼 수 있다.
에센스는 셋 중 가장 가벼운 느낌이다.
세럼은 에센스보다 추가 성분의 농도가 높게 만드는 추세이며 에센스보다 점성이 있다.
앰플은 셋 중 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있으며 단시간 가장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고도 한다. 그래서 셋 중 가격적으로 고가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는 타제품일 경우에는 비교가 어렵다. 그리고 로션이나 크림에 섞어 사용하기도 한다.
통상 아침에는 에센스, 저녁에는 세럼, 주 1회 정도 앰플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3. 로션, 에멀젼

 

 

 

 

 

순서대로 유상이 조금 더 첨가되어 있는 화장품이다. 유분, 수분을 모두 공급해준다. 타 화장품을 많이 바르는 경우 이 항목을 제외하는 경우도 많다. 선택은 독자들의 몫...
로션과 에멀젼의 성분의 차이는 거의 없다. 보통 에멀젼이 로션보다 점도가 높으며 유상이 조금 더 많은? 피부에 추가 보습이나 깊은 흡수를 위해서 사용한다.

 

 

 

 

 

4. 크림

수분크림, 유분크림 등으로 나누는데 오일의 함량이나 질감의 차이이다.
질감이 좀 더 걸쭉? 하다고 하여 크림 바르는 것을 꺼려하는 사람도 많다.

물론 필수도 아니지만 ㅎㅎㅎ
영양크림, 수분크림, 미백크림 등 종류는 다양하다.

 

 

 

 

 

 

 

5. 오일

말 그대로 유상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기초 화장품 중 가장 마지막에 바르거나 타 화장품과 섞어 바르기도 한다.
오일이기 때문에 보습에 아주 강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선호한다.
메이크업 전 물광 피부를 구현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며 크림과 마찬가지로 바르기를 꺼려하는 사람도 많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기초 화장품 종류의 설명일 뿐 모든 것이 필수는 아니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잘 선택하여 모두 피부관리에 성공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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