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종류 - 술 종류부터 제대로 알고마시자
안녕하세요.
누구나 알지만, 누구나 모르는 ' 기본 이전의 지식 '
베이스링크 입니다.
술... 긴 설명 필요 없이 바로 들어갑니다.
1. 소주
한국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국민 술.
곡주나 고구마주 따위를 끓여서 얻은 증류식 술을 지칭한다.
알코올, 물, 향료를 섞어서 만든 희석 술.
<대한민국 지역별 대표 소주>
■ 수도권 서울·경기 :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 도수 후레쉬(17.8%) , 클래식 (20.1%)
■ 강원도 :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 도수 17%
■ 충정남도 (대전) : 맥키스컴퍼니의 '이제우린' / 도수 17.2%
■ 충청북도 : 충북소주의 시원한 청풍 / 도수 17.5%
■ 경상북도 (대구) : 금복주의 맛있는 참 / 도수 16.9%
■ 부산 : 대선주조의 대선 / 도수 16.9%
■ 경상남도 : 무학의 좋은데이 / 도수 16.9%
■ 전라북도 : 하이트진로의 하이트 / 도수 19.5%
■ 전라남도 (광주) : 보해양조의 잎새주 / 도수 17.8%
■ 제주도 : 한라산소주의 한라산 / 도수 21%
2. 맥주
보리로 즙을 만들어 홉을 첨가 후 발효시켜 만든 술.
<발효상태에 따라 두 가지 분류로 나뉘는 맥주>
1) 에일(Ale) : 발효온도 15~20℃ 로 발효가 끝날 때 표면에 떠오르는 효모, 즉 상면(上面) 발효 효모로 만들어진다.
색은 짙고 탄산이 적어 걸쭉한 맛이 나며 색은 붉은색은 띤다. 과일과 꽃 향이 나는 게 특징이다.
에일맥주는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페일 에일 : 가장 일반적인 에일 맥주로 붉은색을 띠고 쓴 맛이 나는게 특징이다. 페일에일 중
'IPA'은 인디아 페일에일 (India Pale Ale)의 약자로 일반적인 페일 에일보다 도수가 높고 쓴맛이 더 강하다.
■둘째, 스타우트 : '기네스'맥주가 스타우트 계열로 많이 알려져 있다. 부드러운 목 넘김은 있으나 약간의 쓴맛도
느껴져 도수 또한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셋째, 밀맥주 : 밀의 함량이 50% 이상 들어가 있을 때 밀 맥주라 불리는데, 목 넘김이 가장 부드럽고 밀 특유의
맛이 난다. 뿌옇게 보이는 탁한 색이 특징이며, 밀맥주의 대표 맥주는 '호가든'이 해당된다.
2) 라거 (Lager) : 라거 맥주는 맑고 황금색을 띠고 있으며 깊은 탄산 감이 특징이다. 뒷맛이 깔끔하여 소비자들의 인기가
줄지 않는 맥주이며, 우리나라에서 팔리는 맥주는 대부분 라거에 속한다.
라거 맥주 또한 4가지 형태로 나뉜다.
■첫째, 페일 라거 : 가장 기본적인 라거 종류로 황금색의 빛깔과 풍부한 탄산이 시원한 목넘김을 자극시킨다.
대표적인 페일라거 맥주로는 '하이네켄', '칭다오'가 있다.
■들째, 필스너 : 페일 라거보다는 좀 더 짙은 색감과 약간의 쓴맛이 나는 게 특징이며 , 체코에서 개발되었다.
대표적인 필스너 라거의 종류로는 체코의 '필스너 우르켈'이 대표적이다.
■셋째, 둔켈 : 독일식 라거의 대표적인 흑맥주로 색은 검붉은 색을 띠고 쓴맛은 적은 편이다.
대표적인 둔켈 맥주로는 '하이네켄 다크'가 있다.
■넷째, 미국식 라거 : 가장 많이 마셔보고 접해본 친숙한 라거. 우리가 흔히 마시던 맥주의 대부분이 이 라거에 속하는데,
보리와 홉을 적당히 넣고 옥수수와 쌀 등을 넣어 연하지만 청량한 탄산감은 신선하게 유지시켰다.
대한민국 모두의 대중적인 맛으로 인기가 많다. 우리나라의 맥주인 '하이트', '카스', '테라'등이 대표적인 미국식 라거 맥주다.
3. 막걸리
막 거른 술, 이라는 뜻으로 ' 막 ' 은 ' 방금 ', ' 거친 '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보통 ' 탁주 '와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청주와 비교했을 때 탁하고 흐리고 도수도 낮다.
주 재료는 쌀, 누룩, 물이며 제주 땅콩 막걸리, 감귤 막걸리와 같이 다른 첨가물을 넣기도 한다.
<대한민국 지역별 대표 막걸리>
■ 경기도 포천 : 이동쌀막걸리
■ 경기도 고양 : 배다리막걸리
■ 서울특별시 : 서울장수막걸리
■ 충청도 진천 : 덕산쌀막걸리
■ 대전광역시 : 대전청정찹쌀막걸리
■ 강원도 정선군 : 정선아우라지옥수수막걸리
■ 강원도 평창 : 봉평메밀꽃술
■ 대구광역시 : 불로막걸리
■ 부산광역시 : 생탁
■ 전라도 전주 : 완산벌전주쌀막걸리
■ 광주광역시 : 비아생막걸리
■ 제주도 : 제주쌀막걸리
4. 와인
와인 ( Wine )은 라틴어로 술이라는 뜻 인 ' 비눔 ( Vinum ) '에서 유래됐으며 재료는 포도이다.
크게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스파클링 등의 종류가 있으며, 종류가 다양하고
와인바, 와인 소믈리에 등 전문적인 분야가 있다.
<와인입문자도 쉽게 마시는 가성비 와인추천>
■ 모스카토 뿔리아 : 스파클링 와인, 복숭아 + 꿀 향의 조합이 달달하게 느껴져
술이 약한 사람들도 접하기 쉽다. 알코올 도수 5.5%로 시중 맥주와 비슷하다.
■ 카르멘 카베르네 쇼비뇽 : 블랙체리와 아로마, 스모키 향의 조화가 쌉싸름하면서도
깊은 바디감과 높은 산도를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14~15%
■ G7 샤르도네 : 마트 와인 중 가장 인기 많은 제품으로 살구, 배, 자몽 등 열대과일의 향이 느껴진다.
당도가 많이 높지 않아 단맛을 싫어한다면 먹어보길 추천한다. 미디엄 바디에 산미가 조금 느껴지는 편이다.
알코올 도수 13.5%
■ 발비 소프라니 갈라 로사 : 당도가 높은 스파클링 레드와인으로 과일향 중 딸기향도 느낄 수 있어
여성분들에게도 인기 좋은 와인으로 꼽힌다. 알코올 도수 5.5%
■ 랑글로 아 로제 브뤼 NV : 여심 저격에 좋은 사랑스러운 핑크빛의 로제 와인, 봄바람맞으며 피크닉 갈떄
벚꽃나무 아래에서 한 잔 즐기기 좋은 와인이다. 산도는 조금 강한 편으로 라즈베리, 스트로베리 등 달콤한
과실 향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연인과의 로맨틱한 장소, 기념일과 같은 분위기에 즐기기 최고!
알코올 도수 12.5%
5. 보드카
밀, 보리, 호밀을 주원료로 하며 무색, 무취, 무미의 고알코올 증류수로써 최근에는 다양한 재료들을 원료로 사용한다.
보드카는 물이라는 뜻의 러시아어 ' 바다 '에서 유래된 것으로 12세기부터 만들어져 긴 역사를 자랑한다.
고알코올 증류수이기 때문에 도수가 높으며 러시아에서는 60도까지 다양한 도수와 품질이 존재한다.
<대한민국에서 인기있는 보드카 추천>
■ 앱솔루트 , 시락 , 그레이구스 , 스미노프 , 스카이 , 벨루가, 핀란디아 , 벨베디어 등
6. 위스키
영국, 미국 등 에서 발달하여 맥아를 주원료로 하고 당화, 발효시켜 증류하여 만든 술이다.
켈트어 ' 우식베하 '가 어원이고, 이것이 어스퀴보 - 위스퀴보가 되어 다시 위스키라는 이름이 되었다.
간단하게 맥주를 증류하면 위스키가 된다고 생각해도 된다.
<대한민국에서 인기있는 위스키 추천>
■ 임페리얼 : 대한민국의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 , 발렌타인과 매우 비슷한 맛이 난다. 숙성이 오래될수록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고 , 과일향과 꽃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 로얄살루트 21년산 : 풍부한 곡물향과 스모크향, 혀끝엔 부드러운 캐러멜 맛이 맴도는 게 특징이다.
■제이 앤 비 레어 : 구운 아몬드와 라즈베리, 라임, 레몬그라스의 상큼한 향과 블랙베리의 맛이 난다.
처음에는 자극적인 맛으로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난수록 입안에 잔향은 부드럽게 남는다.
■ 잭다니엘 no.7 : 짙은 옥수수 시럽의 캐러멜 향과 약간의 스모크 향이 나면서 오일 같은 느낌을 준다.
탄탄한 단맛이 입안을 묵직하게 만들고 그을린 스모크가 단향과 함께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7. 브랜디
브랜디는 불에 태운 와인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뱅 브루레가 네덜란드어 브란데웨인으로 유럽에
전파되면서 오늘날 브랜디로 불리게되었다. 발효시킨 과일의 즙이나 와인을 증류하여 만든 술로
1차로 증류 후 알코올 함량 20~25%로 획득하고, 이후 2-3회 추가 증류하여 알코올 함량 최종
50~75%의 브랜디를 만들어 낸다.
<대표적인 생산지별 브랜디 종류>
■ 꼬냑 : 헤네시, 레미마틴, 까뮤 등
■ 아르마냑 : 샤보, 자노 , 마리약 , 드 몽탈 등
8. 럼
옛날부터 뱃사람의 술이라 불리며 선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미국 개척시대 초기부터 제조되었으며, 당밀이나 사탕수수의 즙을 발효시켜 증류한 술이다.
향기가 좋으며 설탕의 감미와 달걀 비린내를 줄여주어
제과용으로도 널리 쓰인다.
<맛에 의해 분류되는 럼의 종류>
■ 라이트 럼 : 바카디 라이트, 그린 아일랜드, 올드 자메이카 등
■ 미디움 럼: 바카디 골드, 올드오크, 네그리타 등
■ 헤비 럼 : 말티니크, 트리니대드, 발바도스 등
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
오늘도 베이스_링크
'베이스링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수 영양소 종류, 영양제 또는 비타민제 고르기 전 필독 (한국인 필수영양소 종류) (0) | 2020.03.22 |
---|---|
호텔 뜻, 모텔 뜻 등 숙소 종류 알고 묵자 (0) | 2020.03.20 |
소고기 부위별 명칭, 소고기 부위별 알고 먹자 (2) | 2020.03.18 |
타투 종류 - 타투 문신 차이, 타투 의미 (0) | 2020.03.17 |
자동차 종류, 자동차 외형별 종류 !기본상식! (2) | 2020.03.14 |